
지난 11월 30일 국일제지(장가항)유한공사 공장 내에 위치한 밭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구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인 주재원과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현지 직원들이 협심하여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해냈다. 추운 날씨였지만, 직원들과 가족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직원은 '이번 이웃사랑 김장행사'를 통해 타지에 나와있는 주재원들에게 고국과 똑같이 맛있는 김치를 나누어 줄 수 있어 정말 뜻 깊었다”고 말했다.